노벨티노빌리티 CI
성남--(뉴스와이어)--항체신약 개발 전문 회사 노벨티노빌리티(대표 박상규)는 글로벌 빅파마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 J&J)의 글로벌 인큐베이터 네트워크인 ‘JLABS Korea’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JLABS는 제약 및 의료기술 등 헬스케어 전주기에 걸쳐 보유한 전문지식, 개발경험, 파트너십 및 투자자 네트워킹을 통해 신생 기업을 지원하고 강화하는 가장 큰 규모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네트워크다.
노벨티노빌리티는 JLABS Korea를 통해 c-Kit와 VEGF를 타깃으로 하는 혈관성 망막질환 이중항체 후보물질인 ‘NN4101’과 Pan-RAS 변이 고형암을 타깃으로 하는 항체-약물 접합체(ADC) 후보물질인 ‘NN3206’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 설명했다.
노벨티노빌리티는 자체 발굴한 완전인간항체를 바탕으로 면역질환, 암, 안질환 등 항체 치료제가 활용되기 적합한 질환 분야에서 이중항체, ADC 등 고도화된 모덜리티(Modality)의 항체신약을 개발하는 회사다. 회사는 지난 7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 A 등급을 획득하고, 현재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한 상태다.
노벨티노빌리티 박상규 대표는 “개발 초기 단계에 있는 후속 파이프라인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JLABS Korea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글로벌 제약사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당사의 파이프라인을 발전시키고 의미 있는 사업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벨티노빌리티 소개
노벨티노빌리티는 2017년 박상규 대표가 설립한 항체신약 전문 개발 회사로, 암, 면역질환 및 안과질환 치료제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25년 이상의 항체 및 단백질 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간화마우스(humice)를 활용해 완전인간항체를 직접 발굴하고, 단백질 공학(protein engineering)을 통해 ADC, 이중항체를 제작하고 있다. 이러한 경험과 역량의 결과로 현재 총 5개의 파이프라인(임상단계 2개, 전임상단계 3개)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