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 현장 실무에서 사용되는 교정용어의 모든 것 ‘교정용어사전’ 출간

교정 현장 실무자부터 교정직 수험생까지 한 권으로 배우는 교정용어 지침서

2021-07-23 09:00 출처: 박영사

‘교정용어사전’ 표지

서울--(뉴스와이어)--출판사 박영사는 교도소와 구치소에서의 교정행정에 관한 주요 용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교정용어사전’(김영식 외 지음)을 출간했다.

이 책은 교정공무원, 교정직 수험생, 교정이 궁금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원형옥(圓形獄)’, ‘회복적 교정(Restorative Corrections)’, ‘계호(戒護)’, ‘재범예측지표(REPI)’ 등 다양한 분야의 교정용어를 충실히 담아냈다.

기존 교정 관련 서적과 다른 점은 현직 교도관들이 실무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법령 및 행정규칙, 이론서, 통계 및 논문, 외국 교정 문헌 등을 두루 망라해 완성한 사전이라는 점이다. 크게 교정의 역사, 이론, 실무 3개 분야로 구분해 총 600개의 교정용어를 선정한 후 그에 대한 설명을 이해하기 쉽도록 작성했다. 별도로 교정시설에서 수용자들이 사용하는 50개의 은어와 비속어도 함께 수록해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실무 분야에 많은 비중을 두었기 때문에 교정 현장에서 실무에 종사하고 있는 교정공무원의 직무수행능력 향상에 유용한 사전이다. 또 교정직 채용시험에 응시하려는 수험생들에게는 생소한 교정용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밖에 교정시설에서의 수용 생활에 대해 궁금해하는 수용자 가족이나 교정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 등에게도 교정을 널리 알리고 올바르게 이해시키는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책의 집필진은 “현직자들이 뜻을 모아 1년간의 작업 끝에 우리나라 최초의 교정용어사전을 출간하게 돼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이 책을 통해 대한민국의 교정행정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출판사 박영사 / 458쪽 / 정가 2만2000원

박영사 개요

박영사는 법학, 경영학, 교육학,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대학 교재 및 전문 학술 서적을 출판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학술 분야를 넘어 인문학, 스포츠학, 반려동물 등 새로운 분야의 도서를 출판하면서 분야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자회사로 피와이메이트가 있으며 최근 이러닝 사업에 진출해 ‘PY러닝메이트’ 브랜드를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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