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미래재단과 현대오토에버가 ‘스마트 모빌리티 공학 체험교육’ 사업의 대학생 멘토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서울--(뉴스와이어)--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과 현대오토에버(대표 김윤구 사장)가 함께 추진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공학 체험교육’ 사업이 최근 대학생 멘토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스마트 모빌리티 공학 체험교육’은 소외계층 아동의 모빌리티 공학에 대한 흥미를 제고하고, 대학생 멘토들을 IT 미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현대오토에버는 2018년부터 8년째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까지 46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500여 명에게 체험형 코딩 교육을 제공하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 멘토로 참여한 대학생들은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지역아동센터 6곳 총 70여 명의 아이들에게 코딩교육을 제공한다. 대학생 멘토단은 참여 아동들이 상상하는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아이디어를 코딩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현대오토에버는 대학생 멘토들에게 장학금과 활동비를 지원한다.
발대식에 참여한 대학생 멘토단은 아동들을 대상으로 코딩교육을 진행하기 위한 전문교육을 받았다. 또한 현대오토에버 임직원들과 △직무 선택 △진로 설계 △현장 업무 방식 △취업 준비 과정 등 대학생 멘토단이 관심을 가지는 분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 참여한 대학생 이송하 멘토(국민대학교)는 “공학이라는 어려운 분야를 보다 쉽고,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전달하고 싶다. 아이들과의 멘토링 활동과 더불어 스스로도 내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활동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 ‘스마트 모빌리티 공학 체험교육’ 홈페이지: http://hyundaiautoeversmart.com
아이들과미래재단 소개
아이들과미래재단은 벤처 기업들이 출연한 기금으로 2000년 3월 설립된 독립법인이다. 모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미래를 꿈꾸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미션을 갖고 아동·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기업 사회공헌 활동(CSR)을 추진, 전문 CSR 사업영역을 개척해왔다. 2025년 기준 연간 80여 개 파트너 기업과 사업협약을 맺고 아동·청소년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60여 개의 전문 CSR 프로그램을 진행해 교육, 환경개선, 장학사업 등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사회적 지원과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